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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테라이뮨에 전략적 투자
옵티팜,테라이뮨에 전략적 투자-테라이뮨에 전략적 투자,장기이식 공동연구 넘어 연구성과 공유 목적 -면역조절 T-세포(Treg),이종장기 이식시 면역거부 반응 조절에 적용-한성준 대표, “이종장기 사업에 필요한 차세대 기술 내재화 차원”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이 맞춤형 면역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치료제를 개발중인 미국 테라이뮨(대표이사 김용찬,Teraimmune, Inc)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원이며,이에 해당하는 테라이뮨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이번 투자는 이종장기 분야에서 양사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이다. 테라이뮨이 주력하고 있는 면역조절 T세포는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T세포와 반대로 면역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혈우병,다발성 경화증 등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과 장기이식 관련 면역조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옵티팜은 테라이뮨의 면역조절T세포 기술을 이종장기 이식 후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낮추는데 활용한다는 복안이다.양사는 올해 상반기 이종장기 이식 관련 기술컨설팅 사업을 산자부로부터 수주하여 수행중이다. 돼지의 장기를 인체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면역거부반응은 불가피하게 발생한다.수술시 나타나는 초급성,급성 면역거부반응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돼지의 형질을 전환시킴으로써 극복한다.이에 반해 수술 후 나타나는 만성면역거부반응은 지속적으로 전신에 작용하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옵티팜은 면역조절 T세포 기술을 적용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때 나타나는 감염,장기 손상 등 각종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성준 대표는 “이종장기 사업은 유전자 조작과 수정란 이식 등을 통한 원료 동물 확보와 최적의 면역억제 프로토콜 구축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이번 SI참여는 혁신적인 차세대 면역억제 기술을 내재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끝)
202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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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이종췌도 세포 피막화 관련 특허 취득
옵티팜,이종췌도 세포 피막화 관련 특허 취득 -세포 피막화,췌도 세포 인체 이식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알지네이트와 EGCG로 이중코팅 방식 적용,췌도 세포 내구성과 생존률 높여-옵티팜,관련 특허 기술 고도화 후 내년 비임상 실험 진행 계획생명공학업체 옵티팜이 이종췌도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특허명은 세포 피막화용 알지네이트 미세캡슐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미니돼지의 췌도 세포를 인체에 이식할 때 알지네이트와 EGCG(에티갈로카테킨 갈레이트, Epigallocatechin Gallate,이하EGCG)라는 물질로 이중 피막화 처리해 인체 면역반응이나 저산소증 등 시술 후 부작용을 경감시켜 주는 기술이다. 알지네이트는 FDA에서 승인된 인체에 사용가능한 고분자 화합물로서 세포 피막화에 쓰이는 대표적인 재료다.인체 면역으로부터 췌도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세포 성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하고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어 췌도 세포 본연의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체내에서 융해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췌도 세포를 감싼 알지네이트에EGCG라는 물질로 한 번 더 코팅하는 방식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이식된 췌도 세포의 내구성과 생존율을 높이고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옵티팜 최기명 이사는 “해당 특허는 한양대 이동윤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알지네이트와 인체 친화적인 천연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EGCG로 이중코팅 처리하면 알지네이트 단독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섬유화,생존기간 단축,면역억제제 과다 사용 등의 문제점을 상당수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특정 유전자를 넣거나 빼서 만드는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 세포를 이용해 1형 당뇨 치료용 이종 췌도 사업에 집중해 오고 있다.회사측은 이번 특허 기술의 안정화에 전력을 쏟아 내년에 원숭이를 대상으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202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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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키트 허가 취득
옵티팜,아프리카돼지열병(ASF)진단키트 허가 취득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진단키트 품목허가 취득-모든 검사 기기에 사용 가능한 범용성과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강점-김현일 대표, “진단키트 사업 시발점,사업 포트폴리오 한 축 담당 기대”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하 ASF)유전자 진단키트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품목허가(제0238-002호)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옵티팜의 ASF유전자 진단키트(제품명 : Opti ASFV qPCR kit)는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qPCR; Real time 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기법을 활용한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이다. 돼지의 혈액이나 조직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해당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ASF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회사측은 올해 ASF가 유행했던 베트남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등 진단키트의 성능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이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예찰과 진단키트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김현일 대표는 “이번ASF진단키트 품목 허가는 옵티팜 진단키트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진단키트 사업은 백신,이종장기,박테리오파지 등 기존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 Time PCR)기기만 있으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회사측은 이번 허가로 진단키드 사업의 포문이 열린 만큼 다른 질병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할 계획이다. ASF는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련 진단키트는 국가기관의 입찰을 통해 납품하는 구조다. 이런 점을 고려해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기존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지니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202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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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디어젠, AI 활용해 간암 치료용 백신 개발 나서
옵티팜-디어젠, AI활용해 간암 치료용 백신 개발 나서 -간암 세포에 대한 면역반응 일으킬 항원(에피토프)을 찾는데 인공지능 도입- VLP를 이용한 간암 치료용 백신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신약 후보 물질 발굴과 비임상 검증 후 전략적 파트너 찾거나 라이선스아웃할 것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 발굴 및 플랫폼 개발 기업인 디어젠(대표이사 강길수)이 25일 옵티팜 본사(충북 오송)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간암 치료용 백신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을 도입해 다수의 종양특이항원(Tumor specific antigen)으로부터 간암 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에피토프(Epitope,항원결정부위 ;항체에 결합하는 항원의 특정 부위,이하 에피토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사는 ●에피토프 예측 AI모델 개발 ●에피토프 라이브러리 구축 ●간암 치료용 백신 개발 이라는 세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옵티팜이 이번에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간암 치료용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용 백신과 A형 간염 백신에 이은 세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모두 VLP(Virus Like Particles,바이러스 유사입자,이하 VLP)기술을 활용한다. VLP는 바이러스와 모양이 유사하지만 내부에DNA나 RNA같은 유전물질이 없는 형태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둘 다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성준 대표는 “현재까지 간암 분야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고 VLP방식을 적용한 사례도 없다”면서 “20년간 간질환을 연구하고 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던 김정환 이사를 지난해 말 영입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옵티팜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까지 완료한 후 공동개발이 가능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거나라이선스 아웃하는 방향으로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간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국립대만대학교 페이저첸(Pei-Jer Chen)교수와 간암 치료 후보 물질에 대한 동물실험 모델을 개발,검증하는 공동연구에도 합의했다. 디어젠은 딥러닝 기술 기반AI모델을 이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MT-DTI(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알고리즘)’모델을기반으로FDA에승인된약중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억제할수있을것으로기대되는항바이러스제들을세계최초로올해2월예측한바있다.세계적인 딥러닝 대회'ILSVRC'와 인공지능 신약 개발 대회'드림챌린지'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끝)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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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과기부 국책 과제 선정
옵티팜,코로나19백신 개발 관련 과기부 국책 과제 선정 -옵티팜,코로나19백신 비임상 진행에 총 14.5억원 연구비 지원 받아-진행중인 코로나19연구 기반으로 영장류 실험 등 전임상 전반 포함돼-백신 디자인 최적화를 위한 공격접종실험 추가 진행 후 영장류 실험 자체 진행할 것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이 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세부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과제명은 ‘코로나19재조합 단백질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완료 및 임상 시료 생산’이며 수행기간은2.6년,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5억원에 자사분담금을 포함해 50억원이다.옵티팜은 이번 과제에 세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정부지원금 14.5억원 포함해 총 2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크게 3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이 중 옵티팜은 감염동물 모델에서 백신 유효성 평가와 영장류 백신접종 및 항체생성 효능평가를 맡는다.이 밖에 백신제형 최적화와 백신 대량생산공정 구축,그리고 외부 위탁 과제로 설치류와 소동물을 이용한 효능평가와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방어능력 평가가 수행될 예정이다.옵티팜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기존 옵티팜이 진행해오던 코로나19연구를 바탕으로 비임상 전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공격접종실험을 마치는 대로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이 추진중인 코로나19백신 개발은 시리안 햄스터 대상 1차 공격접종실험을 마친 상태다.백신을 접종한 시리안 햄스터에 코로나19를 감염시키고 조직검사를 진행한 결과 호흡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전반적으로 병변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현재 2, 3차 공격접종실험을 추가 진행하며 백신 디자인 최적화를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중이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백신 후보물질을 주입한 미니돼지의 경우 중화항체가 13주동안 유지되고 있어 목표인 26주차(6개월)대비 절반의 기간을 지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여부를 알아보는 혈액과 생화학 검사 등에서도 이상 반응을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끝)
20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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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 1차 동물실험 ‘긍정적’, 공격접종실험 돌입
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 1차 동물실험 ‘긍정적’,공격접종실험 돌입 - 1차 시험결과 일정기간 면역력 유지 확인, 3주차부터 5주간 128배 이상 중화항체 지속-방어능력과 안전성 평가 위해 시리안 햄스터와 미니돼지를 이용한 공격접종실험 진행-협의체, “소동물,대동물 병행 실험,임상 진입을 염두에 두고 만반의 채비 갖추고 있어”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휴벳바이오(대표 정형화),한국생명공학연구원(정대균 박사),고려대 약대(송대섭 교수)로 구성된 협의체(이하 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가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1차 동물실험을 마치고 후보물질의 방어 능력과 안정성 검증을 위해 2차로 공격접종실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는 1차 실험 결과 백신 접종 후3주차에 중화항체가 유도되기 시작하여 8주차까지 5주 이상 128배 이상의 중화항체가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고려대 약대 송대섭 교수는"코로나 19백신 개발에 있어서 중화항체가 유도된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일정 수준의 중화항체가 4주 이상 유지되는지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매주 중화항체를 측정해서 면역력 유지기간을 추적 관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1차 동물실험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함에 따라 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는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 후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보는 공격접종실험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감염 동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리안 햄스터를 활용해 항원의 방어 능력과 항체가 체내에서 오히려 바이러스를 도와서 생기는 부작용인 ADE (Antibody dependent enhancement,항체 의존적 감염 촉진)등을 검증한다.또 최적 항원량을 확인하기 위해 성인의 체중과 유사한 미니돼지에 사람과 동일한 용량의 백신을 투여해 효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임상 진입 시점을 단축시키기 위해 소동물과 대동물 시험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험 결과에 따라 곧바로 임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를 염두한 만반의 채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옵티팜/휴벳바이오 협의체는코로나19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효과가 뛰어난 서브유닛(Sub-unit)백신 후보 물질을 발굴해 마우스,기니피그,미니돼지에 접종한 결과 중화항체가 128배 이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동시에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 ACE2(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앤지오텐신전환효소2)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미니돼지 개발에도 나선 상태로 3분기말쯤 관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옵티팜과 휴벳바이오는 이번 코로나19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동일한 비용 분담과 권리를 보유하는 내용으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고,이달에는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코로나19백신개발에 공동협력하는 MOU를 맺었다.(끝)
202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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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휴벳바이오,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능력 확인
옵티팜-휴벳바이오,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중화 항체 능력 확인 -마우스,기니피그,미니돼지에 접종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중화항체 생성 검증-서브유닛 백신 후보 물질,안정성과 유효성 추가 검증 후 백신 회사와 제품 개발 추진할 것-옵티팜,전 세계 코로나19치료제나 백신 개발 회사에서 활용될 형질전환 동물감염모델 개발중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과 휴벳바이오(대표 정형화)가 공동 개발중인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해 마우스,기니피그,미니돼지를 대상으로 동물 실험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중화 항체 능력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옵티팜과 휴벳바이오는 지난달부터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효과가 뛰어난 서브유닛(Sub-unit)백신 후보 물질을 발굴해 마우스,기니피그,미니돼지에 접종했다.최초 접종으로부터 2주 후에 이를 채혈하여 생명공학연구원 ABSL3(Animal Bio Safety Level 3,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서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중화항체가 128배 이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백신 후보물질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2주 후 중화항체를 추가 측정하고 최적의 항원량 선정과 항원 디자인 등을 위해 동물 실험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전임상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이후에는 국내외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하고자 하는 제약,바이오 회사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사람ACE2(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앤지오텐신전환효소2)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미니돼지 개발에도 나선다.현재 사람ACE2가 발현되는 형질전환돼지 세포주(cell line)를 확보한 상태다.체세포복제기술을 이용해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백신 효능을 평가하는 동물모델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전 세계 많은 회사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영장류 이외의 동물 모델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당사의 형질전환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감염 동물 모델 미니돼지를 개발해 컨소시엄에 우선 활용하고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옵티팜(항원,휴먼ACE2미니돼지 개발)과 휴벳바이오(항원 개발)외에도 고려대 송대섭 교수(비임상실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대균 박사(항원 개발),그리고 충북대 우수동 교수(고발현백터 개발)가 참여했다.송대섭 교수와 정대균 박사는 휴벳바이오의 항원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끝)
20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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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고형장기 미니돼지 개발 관련 국책과제 선정
옵티팜,고형장기 미니돼지 개발 관련 국책과제 선정 -보건산업진흥원 국책과제,미니 돼지의 간과 신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비임상 연구 진행- 3년간 16.5억원 배정,비임상에 활용될 다중형질전환돼지 개발과 공급 맡아-옵티팜, “고형장기에 대한 다양한 비임상 연구로 이종장기용 동물 모델 표준 만들어갈 것”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이 미니돼지를 활용한 고형장기 연구개발에 나선다.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 부문 이종 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 수행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옵티팜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등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비임상을 수행한다.영장류에 이종 장기를 이식해 생존율을 확인함으로써 인체 임상으로의 진입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된 이번 국책과제에서 옵티팜은 ‘이종 장기 이식용 장기 친화적 형질전환 돼지 생산’이라는 제2세부과제를 맡아 전체 사업비 82.5억원 중 16.5억원을 배정받았다.총 3년에 걸쳐 이종장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전자가 제거 혹은 삽입된 형질전환 돼지를 제작하고 비임상용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간,신장,심장,폐 등 고형장기는 이종장기 분야에서 최고 난이도를 가진 연구로 꼽힌다.피부,각막,췌도 등 부분장기보다 이식에 따른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옵티팜은 형질전환된 미니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46일간 생존시킨 바 있다. 옵티팜 한성준 대표는 “현재 국가 과제로 이종 신장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형장기에 대한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으로 관련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이종장기용 동물 모델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팜은 지난해 말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조나단 래키 교수와 함께 이종췌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위해 한중?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회사측은 본 계약이 이루어지는 대로 형질전환된 미니돼지의 췌도를 이용해 비임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끝)
202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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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고려비엔피와 동물 백신 기술 이전 계약 체결
옵티팜,고려비엔피와 동물 백신 기술 이전 계약 체결-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예방 백신,기존 백신 문제점 크게 개선 -고려비엔피에서 제품화 후 매출과 연계해 기술료 받는 방식-옵티팜, VLP항원 기술 이전에 이은 생백신 기술 경쟁력 확인 쾌거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한성준,김현일)이 고려비앤피(대표이사 김태환)와 동물 백신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옵티팜은 자체 개발한 PRRS(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이하 PRRS)예방 생백신의 라이선스를 고려비앤피에 부여하고 제품화 후 판매 금액과 연계해 기술료를 받는다. PRRS는 돼지에서 번식 장애와 호흡기 질병을 일으켜 매년 국내 농가에만1천억원 이상,전세계 양돈 산업에 수조원대의 경제적인 피해를 주는 주요 질병 중 하나다.유전자형에 따라 크게 유럽형과 북미형으로 나뉘는데 이번 백신은 병원성이 높고 전세계에 유행하는 북미형이다. 옵티팜은 “국내 PRRS백신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대부분을 다국적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백신이 상용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고무적”이라면서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약화시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인데 2년여에 걸쳐 병원성을 제어하기 위한 약독화 작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이전된PRRS JW-120은 임상 결과 상용화된 생백신과 동일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우수하다.특히 바이러스 배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바이러스가 독성을 회복해 병원성으로 회귀할 가능성을 낮춰 기존 백신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현일 대표는 “이번 기술 이전은 국내 1위 동물 진단 사업과 연계해 생백신 영역에도 충분히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돼지 써코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VLP(Virus-Like Particle,바이러스 유사입자)항원 제조 기술 이전에 이어 두 번째 기술 쾌거를 달성한 만큼 현재 진행중인 동물 및 인체용 백신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끝)
2020-04-07